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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중고] 기타 神童 정성하, 비욘세와 한무대

기타 神童 정성하, 비욘세와 한무대 선다


13일 워싱턴 아이티 돕기 자선공연에서
브라이언 맥나이트 등 공연..미셸 오바마는 게스트 초청


 



“기타신동” 정성하 생애 첫 독주회(자료사진) 2009년 2월 22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생애 첫 독주회를 가진 “천재 기타소년” 정성하(13)군.


 


 


한국의 “천재 기타 소년”으로 유명한 정성하(14)군이 오는 13일(이하 미국시간) 미국에서 세계 유수의 뮤지션들과 자선공연 무대에 선다.

자선단체 “차일드헬프(Childhelp)”가 50주년 기념공연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워싱턴에 있는 1천800석 규모의 워너극장(Warner Theater)에서 13~14일 열릴 예정이다. 정군은 13일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가 연출하는 무대에 비욘세, 브라이언 맥나이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출연해 연주한다. 이 공연에는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로라 여사 등 저명인사들도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자선 공연 수익금은 아이티와 칠레 어린이를 위한 학교와 고아원 재건에 쓰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서인도 제도의 작은 섬나라인 바베이도스에서 같은 취지로 열리는 공연에는 에릭 클랩턴, 밥 딜런, 카를로스 산타나, 믹 재거, 스팅 등이 무대에 오르며 아이티 돕기에 큰 관심을 가져온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정군은 “초청 메일을 보니 유명한 스타들이 많이 나오는 공연이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면서 “아직 연주할 곡을 정하지 못했지만 가진 실력을 다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을 좋아했던 아버지 영향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기타를 접한 정군은 독학이나 다름없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짧은 시간에 기타 신동으로 불릴 정도의 실력을 쌓았다. 정군의 기타 주법인 “핑거스타일”은 곡의 멜로디와 리듬, 박자를 동시에 기타 한 대로 연주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이런 주법을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군의 기타 연주는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관심을 받게 됐다.

지난 2월 유튜브에 올린 기타연주 동영상은 1억 번 이상의 조회를 올리며 정군은 세계적인 “기타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어린 정군이 자신의 몸 만한 크기의 기타를 들고서 현란한 손동작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인터넷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정군은 수많은 음악가의 러브콜을 받았다. 2008년 9월에는 정군이 비틀스의 명곡 “올 유 니드 이즈 러브(All You Need is Love)”를 기타로 연주한 모습을 담은 영상에 존 레넌의 미망인 오노 요코가 “정말 아름다운 연주였다. 당신이 이렇게 연주하는 것을 존 레넌이 봤으면 참 좋아했을 것”이라는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군의 아버지 우창(42) 씨는 “성하에게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하고 좋은 취지의 공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활동하는데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아버지로서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현재 청심국제중 2학년에 재학 중인 정군은 올해 이달말이나 내달초쯤 첫 앨범을 낼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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