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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병원]관광공사-청심국제병원, 외국인 환자 대상 `PLZ 의료관광`

관광공사-청심국제병원, 외국인 환자 대상 `PLZ 의료관광`


 



 ◆사진설명 : 한국관광공사와 청심국제병원이 21일 강원도 양구 일대에서 개최한 “PLZ 의료관광”에 참여한 외국인 환자들이 제4땅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0년간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에 오니 아픈 몸이 다 나은 것 같아요.”


강원도 양구 민간인통제구역에 있는 두타연을 처음 방문한 환자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청심국제병원(원장 차상협)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치료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양구 일대 PLZ 의료관광을 실시했다.


`PLZ(Peace & Life Zone)”란 세계 유일의 분단 현장인 DMZ의 생태계를 보호ㆍ복원해 관광 자원화한 평화생명지대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00여명의 미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온 외국인 환자들이 참여했다. 환자들의 경우 암, 산부인과, 신경외과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특히 환자들이 참여하는 관광이기 때문에 의사 2명, 간호사 6명으로 구성된 의료팀과 구급차 1대가 동행했다.


관광은 병원에서 비교적 가까운 두타연, 제4땅굴, 펀치볼, 을지전망대를 연계한 PLZ 일대에서 진행됐다.


김동원 남북관광센터장은 “오랜 기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PLZ에서 환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게된 것 같다”며 “의료관광은 물론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서도 PLZ관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관광에 가장 많이 참여한 일본인들은 해외치료 시 발생하는 의료비용에 대해 자국의 공보험(70%)과 사보험(100%)이 동시에 보장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자국에서 치료받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진료과목의 경우 한국에서 치료받으면 경제적이라고 일본 환자들은 설명했다.


제4땅굴에서 만난 일본인 오하시 노부코씨는 “10살 딸 미카의 눈이 잘 안보이지 않아 치료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며 “오늘 뜻 깊은 장소까지 관광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온 수와나비 미야자토씨는 “청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남편의 친구 추천으로 오게됐다”며 “자궁의 혹을 제거했고 병원 수준과 서비스에 만족하며 두타연은 정말 아름답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온 데이비드 앨런씨는 “70년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다”며 “몸이 좋지 않아 한국에 왔는데 특별한 관광까지 하게돼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올해 8만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PLZ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진수남 의료관광센터장은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과 유명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환자들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강원)= 허우영기자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10.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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