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뉴스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청심국제중고등학교]국제中 인기 흔들림 없네

국제中 인기 흔들림 없네
비교내신제 없앤 청심국제중 경쟁률 되레 올라


 



 


비교내신제 적용이 폐지된 청심국제중의 올해 원서접수 뚜껑을 열어 보니 오히려 작년보다 경쟁률이 올랐다.


내신 혜택이 없어지고 사실상 외고 등 특목고 진학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국제중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결과다.


지난 24일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청심국제중의 지원 현황은 100명 모집(정원 외 모집 제외)에 1632명이 지원해 1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경쟁률인 15.4대1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청심국제중은 의외의 결과에 대해 놀란 분위기다. 임근수 교감은 “작년에 비해 지원자가 절반 정도로 크게 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믿기지 않는 결과를 얻었다”며 “그동안 국제중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높은 교육만족도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교감은 올해 전형방식을 바꿔 진입 장벽을 낮춘 것도 또 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국제중에 대한 교육 수요자의 인기가 여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학교에 지원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중학교 때부터 자녀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뛰어난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어 지원했다. 특목고 진학을 포기해도 그것을 갈음하고 남는 다양한 장점이 국제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른 지원자 학부모는 “국제중에 진학하면 일반중보다 강도 높은 교육을 받고, 이후 일반고에 가더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국제중에 다니면 조기 유학의 효과가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박상국 영훈중 교장은 “해외유학의 경우 영어능력은 향상시킬 수 있지만 국내 교과과정에 취약한 점이 있다”며 “국제중은 다수의 원어민 교사 등 월등한 영어수업 환경을 갖추고 있어 낮은 비용과 교육효과 면에서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고 말했다.


다음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원중과 영훈중 등 서울지역 국제중은 이번 결과에 크게 고무된 상황이다. 김일형 대원중 교장은 “작년에 비해 경쟁이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 2010.09.29>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