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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본더스타일]인터랙티브 퍼포먼스 ‘공간의 기록’










 
오는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엘본에서 작품 ‘공간의 기록 – Eternity’이 전시된다.
 
이번 작품은 2009년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갤러리에서 전시됐던 ‘Space creature-Space mind’의 변형이며 발전이다. 영원성(Eternity)에 대한 인간적 물음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영원하지 않은 인간이 영원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욕망과 그 여정을 설치와 퍼포먼스로 담아낸다. 
 
2003년 처음 시작된 ‘공간의 기록’은 설치미술가 김향아와 안무가 김향진, 두 자매의 인터랙티브 공동 작업이다. 또한 무대와 객석이 나눠진 기존의 관람방식을 과감히 깨고 예술이 구현되는 공간과 감상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분리하지 않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공간과 인간, 그리고 빛의 인터랙션을 통한 인간인식과 감성의 극한에 대한 실험을 보여줄 예정이다.
 
설치미술가 김향아는 비현실적인 공간 구축을 통해 초월적 공간의 이미지와 빛, 그리고 어둠이 만들어내는 있음과 없음을 통해 궁극의 시간과 공간을 재현하고자 한다. 또한 안무가 김향진은 김향아의 설치미술과 어우러져 인간의 초월적인 자아와 실존하는 자아를 대비시키며 2가지 상반된 모습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진흥기금 다원적 예술지원 선정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공간의 기록’은 전기간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기간 중 19일(토) 8시에 1회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츌처 – 문화일보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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