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뉴스

[청심국제중고등학교]“다문화학교 아이들 자신감 넘친 모습에 깜짝” 재한중국인 김삼화 박사, LG교육방식 연구 발표

“다문화학교 아이들 자신감 넘친 모습에 깜짝”


재한중국인 김삼화 박사, LG교육방식 연구 발표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매우 위축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중학생이 3차원(3D) 입체영상 영화 제작 원리를 발표하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중국인으로 서울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중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김삼화(여·44·사진) 박사는 LG그룹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LG 사랑의 다문화학교’를 연구논문 대상으로 삼은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LG 사랑의 다문화학교’를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이 발표돼 화제다. 민간기업의 다문화 지원사업에 대해 논문이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박사는 27일 글로벌청소년학회와 국제사회복지학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 중구 정동 배재학당 역사기념관에서 열린 ‘2011 춘계 공동학술대회’에서 ‘다문화청소년의 내적 성장 촉진요소에 대한 사례 연구-LG 사랑의 다문화학교 과학영재 육성과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 박사 본인의 자녀가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과학영재 육성과정에 초청돼 우연히 교육과정에 참가하게 되면서 여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 김 박사는 영화감독이 꿈이라는 한 중학생이 ‘3D 영화 제작 원리’를 발표하는 걸 듣고 어린 학생이 이렇게 구체적이고 야심 찬 꿈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평소 뉴스에서 보던 위축된 모습의 다문화가정 아이들과는 너무 대조적으로, 활발하고 의젓한 자세로 발표에 임하고 있는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학생들을 보며 이들의 경험을 연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논문에서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교육과정이 다문화 청소년들의 인지적·정서적 발달과 사회성 발달에서 현저한 성장을 이뤄 냈다고 밝혔다.


또 문제 해결 중심의 기존 다문화 교육 방식과 달리,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 LG의 교육방식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자신감도 향상시켰다고 분석했다.


 



<출처 – 문화일보 2011.05.27>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