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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병원] 의료관광 활성화 ‘해외 인지도’ 향상이 관건…해외홍보 적극 나서야

의료관광 활성화 ‘해외 인지도’ 향상이 관건…해외홍보 적극 나서야


정부는 물론 병의원들의 현지 언론 통한 “직접 마케팅” 절실


 


 
 
▲16일 열린 한국의료관광포럼 3부 순서인 지정토론에 패널들과 참석자들이 한국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의료관광협회>
 
 


한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금보다 적극직인 해외홍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의료관광협회(회장 신영훈)는 한나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의원실과 공동으로 16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차 한국의료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 ‘한국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 지정토론 패널로 참석한 메디투어파트너스 고진영(왼쪽) 대표가 현지 업체를 통한 직접 홍보마케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 지정토론 패널로 참석한 메디투어파트너스 고진영(왼쪽) 대표가 현지 업체를 통한 직접 홍보마케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의료관광 컨설팅 전문업체인 메디투어파트너스 고진영 대표는 “해외홍보는 병의원이 직접 하는 것보다 현지 업체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면서 “현지 항공사의 기내 판촉물 제작같이 현지 업체와의 제휴 상품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나투어인터내셔널 오정환 차장은 “아직 현지에서는 ‘메디컬코리아’에 대한 (브렌드) 인지도가 낮다”면서 “한국관광공사나 지자체에서는 유치업체의 지원이 단순히 해외판촉비 수준인데, (유치업체들의) 적극적인 상품 판매를 위해서는 모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BK동양성형외과 김병건 원장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타깃 국가에 대해 해외 의료 설명회나 박람회 등 적극적인 홍보로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켜야 한다”며 “이와 함께 의료사고 및 분쟁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8년간 20만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심국제병원 강흥림 국제홍보팀장은 “의료관광의 행심은 90%가 상품이다”면서 “홍보마케팅은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병의원들이) 우수한 상품 계발에 가장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의료관광 정책에 대해 발표자로 나섰던 한국관광공사 진수남 의료관광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산업이 출발은 늦었지만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과 IT기술, 관광상품 접목 등으로 머지않아 글로벌 헬스케어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했고, 보건산업진흥원 이영호 팀장은 “타게팅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국가별 전략을 차별화하고 정부와 병원과 유치업체 등 민관이 함께 홍보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향후 정책방향을 밝혔다.


지정토론 이후 이어진 공개토론 시간에는 병의원과 유치업체 등 현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의료관광 관련 현안에 대한 활발한 질문을 쏟아내며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재경일보는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1년 한 해를 “헬스케어코리아” 홍보의 해로 정하고 정부와 병의원 및 유치업체를 위한 기획기사와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재경일보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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