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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예술혼의 승리 ‘서편제’ 빛이 되다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예술혼의 승리 ‘서편제’ ‘빌리 엘리어트’ 빛이 되다

남도 노래자락을 무대로 옮긴
‘서편제’ 최우수창작상 등 5관왕
라이선스 작품 ‘빌리 엘리어트’
외국뮤지컬상 등 4부문 수상


 



7일 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빌리 엘리어트’ 출연진이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미고 있다. 발레를 향한 소년들의 꿈을 무대에 옮긴 ‘빌리 엘리어트’는 총 4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더 뮤지컬 어워즈’의 선택은 예술혼이었다.


7일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최고 영예는 ‘서편제’에게 돌아갔다.


‘서편제’는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을 비롯 여우주연상·연출상·극본상·여우신인상 등 주요 5개 부문을 휩쓸었다. 나란히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됐던 ‘광화문 연가’와 ‘천국의 눈물’을 제치고 최다 수상작의 영광을 차지했다.


 창작 뮤지컬에서 ‘서편제’의 약진이 돋보였다면, 라이선스 뮤지컬 중엔 ‘빌리 엘리어트’가 최고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안무상·여우조연상·남우신인상 등 4개 부문을 가져갔다.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후보자 모두가 상을 받는 ‘100% 수상’을 기록했다.



 두 작품 모두 최상의 소리와 가장 멋진 춤을 향한 예술가들의 끝없는 열정을 그렸다는 면에서 닮은꼴이다.


이청준의 소설과 임권택 감독의 영화로도 유명한 뮤지컬 ‘서편제’는 남도의 구수한 노래자락을 한이 서린 무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대 영국 대처 수상 시대를 배경으로 탄광촌 소년이 로열 발레 스쿨에 진학하는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더 뮤지컬 어워즈는 한국뮤지컬협회·중앙일보·jTBC가 공동 주최했다.


 


<출처 – 중앙일보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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