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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중고등학교]국외 대학 입학 고교생, 5년새 두배 이상 ↑

국외 대학 입학 고교생, 5년새 두배 이상 ↑


교과부 자료 분석… 2006년 903명 → 2010년 1832명


 


국외 대학으로 입학하는 고교생이 해마다 늘어나 최근 5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학 졸업 후 해외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고학력자들의 인재유출이 사회문제화되는 상황에서 국외 대학에 입학하는 고교생부터 당국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한나라당) 의원실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전국 고교 국외 대학 진학 현황’ 자료를 19일 분석한 결과 전국 2155개 고교(일반계고 1462개, 전문계고 693개)에서 국외 대학으로 입학하는 학생은 2006년 903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07년 1209명, 2008년 1486명, 2009년 1730명, 2010년에는 1832명에 달했다. 불과 5년 만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고교 가운데 국외 대학 진학자가 한 명도 없는 학교는 1059개로 나타나 절반이 넘는 1096개교에서 최소 1명 이상의 학생을 해외에 진학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역·고교별 격차도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국외 대학 진학자 중 수도권 지역은 서울 660명, 경기 589명, 인천 74명 등 총 1323명이었다.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별 편차도 심했다.


부산이 126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원(94명), 경남(48명), 경북(39명) 순이었다. 반면 제주는 7명으로 가장 적었고 울산(10명), 광주(14명), 전남(15명) 순으로 국외 대학 진학생 수가 낮은 지역으로 분류됐다.


고교별로도 편차가 심했다. 해외 진학이 높은 고교는 대부분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국외 진학자가 많은 상위 10개 고교는 대원외고·한영외고가 98명으로 1위였고, 용인외고(91명), 민족사관고(88명), 가평 청심국제고(45명), 고양 행신고(30명), 분당대진고(24명), 대일외고·이화외고·평택 한국관광고(22명) 순이었다.


 


<출처 – 문화일보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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