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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중고등학교][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이렇게!] “나만의 이야기”로 도전하세요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이렇게!] “나만의 이야기”로 도전하세요 


 


 


청심국제중 1학년 윤솔


 


안녕하세요, 청심국제중에 다니는 1학년 윤솔입니다.


특목중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란 말이 너무 막연한가요? 사실 알고보면 별로 어려울 건 없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을 위해서 노력해 온 것들을 표현하면 됩니다.


제 경험을 먼저 얘기해 볼까요?


저는 5~6학년 때 관찰대회와 탐구토론대회를 준비하면서 주말마다 제주도의 습지와 오름, 바다를 찾아다녔어요(저는 제주도 출신이랍니다). 그 과정에서 환경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체험하게 됐지요. 특히 개발이냐 보존이냐를 두고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이를 둘러싸고 국제적으로도 문제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스스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죠. 이런 생각을 저는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에 솔직하고 당당하게 썼답니다.


아! 일년 전 이맘때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봉사활동 소감문, 독서감상문을 쓴다고 엄청 고민했어요. 그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지 기억이 잘 나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부모님과 생활기록부를 들춰보면서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꿈과 맞는 고리들을 하나씩 연결해봤어요. 그랬더니 “나만의 이야기”가 만들어 지더군요. 특히 초등학교 때 했던 학생기자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취재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들을 자기소개서에 적었던 것이 좋은 점수로 연결된 것 같아요.


요즘도 저는 기사를 쓰려고 노력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제주 지역 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했는데, 이 일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지요. 물론 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 취재를 많이 하지는 못해요. 하지만 제가 기사를 한 번 낼 때마다 고향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안부를 전해오는게 너무나 신기하답니다.


일단 도전할 학교를 정했으면 그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아요.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 교육 내용, 학교 생활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거든요. 어쩌면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이 그 안에 다 있을 수도 있답니다.


저의 꿈이 어느 순간 또 어떻게 변할지는 저도 잘 몰라요. 하지만 어떻게 변하든 걱정하지 않고 나아갈 거예요. 여러분이 어느 학교에 지원하든 상관없이 이미 본인의 꿈을 위한 첫걸음을 내닫은 것이에요. 나중에 선후배로 만나게 되면, 우리 반갑게 인사해요.


 


<출처 – 조선일보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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