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 이야기

청심

작은 변화가 지구를 살린다, 청심국제중고 잔반줄이기 프로젝트 <급식 포상제>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만으로 한 해 8000억원이 든다니!!! 그 심각함이 느껴지시나요?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잔반…

남기자니 아깝기도 하고 이런 음식물쓰레기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고 하니 마음이 착찹해지기도 합니다.


기특하게도 청심국제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앞장섰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들도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일에 힘써보면 어떨까요.

청심국제중학교/국제고등학교에서는 지금 특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중요한 일.


바로 잔반 줄이기 프로젝트 <급식 포상제> 입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은 누구나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인류 공통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환경오염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 쓰레기,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계획에 따라 얼마든지 줄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쉽게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식당 같은 곳에서 하루에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보면 그 어마어마함에 입을 다물 수 없을 겁니다.



청심국제중학교/국제고등학교 식당에서는 600 여명의 사람들이 하루 세 끼의 식사를 하는데

평균적으로 무려 55kg 정도의 잔반이 나온다고 합니다.

조리에 들어간 수고와 낭비된 재료,

그리고 쓰레기 처리를 위해 소비될 에너지를 생각하면 보통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를 무심히 넘기지 않은 청심국제중학교/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잔반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주도하여 <급식 포상제>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점심잔반의 양을 체크하여 평균보다 적게 나온 날에는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 모두가 확인 할 수 있도록 공지하며

그 성과에 따라 학생들 모두에게 포상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음식 조절을 통해 아까운 자원낭비도 막고,

쓰레기를 줄여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음식 조절을 통해 절제를 배우고

모두 함께 매일의 결과를 확인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목표로 노력하면서 일체감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포상은 그 노력에 대한 달콤한 결실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지요. ^^



그 덕분일까요?

잔반량이 35kg까지 뚝 떨어지는 날이 왔습니다!

이런 날 그냥 지나갈 순 없겠죠?

<급식 포상제> 인만큼 학생들에게 멋진 포상이 주어집니다.



포상은 다름 아닌 달콤 시원한 구슬 아이스크림!!

우와~ 학생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잔반을 줄여서 맛있는 간식을 먹게 되다니, 정말 잔반 줄일 맛(?) 나겠는데요?



각 반으로 나눠질 포상품이 상자에 곱게 담겨진 채 이름표를 달고 대기중입니다.



포상품을 받아가기 위해 모인 각 반의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화기애애, 표정도 밝아보여요.



학생들 뿐일까요?

교장선생님은 물론, 영양사 선생님들도 밝은 미소를 짓고 계십니다.

많이 흐뭇하고 좋으신가봐요. ^^

상자 안에 든 것이 맛있는 구슬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을 각 반 대표들은 알고 있을까요?



포상품을 수여하기 전에, 교장선생님께서 짧게 말씀을 해 주십니다.



학생들이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끝나고 모두 박수와 함께 포상품을 받았습니다.

반대표들의 표정이 이리 밝은데,

반에서 나눠 먹을 때, 학생들의 표정은 얼마나 밝을지 기대가 됩니다.



잔반 줄이기 프로젝트 <급식 포상제> 는 계속됩니다. 쭈~~~욱~!




<급식 포상제>를 주도한 청심국제고등학교 학생회장 정원기 군의 인터뷰





위 포스팅은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블로그의 글입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