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 이야기

청심

청심평화월드센터의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을 예술로 입히다

일상과 비일상을 넘나드는 공공 예술의 장, 청심평화월드센터로 초대합니다.
도시가 예술을 입고, 건축이 예술을 입고, 생활이 예술을 입는 시대입니다.


서울과 같은 도심에는 그런 공공 예술 공간이 그래도 많은 편이지만,

사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러한 공간을 만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경기도 가평군에 청심평화월드센터를 개관하고,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만해도

설렘만큼 걱정도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 20 명의 작가들, 아트 디렉터, 큐레이터 분들 또한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와 예술이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 메인 성장 동력이 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특히 공공 예술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작은 일탈, 휴식과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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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런 절실한 마음과 도전의식이

한국에선 처음이라는 이런 대규모의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원동력이 됐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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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평화월드센터가 개관을 맞아 공개한 작품은 총 35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20명의 작품이었습니다.

청심평화월드센터 아트 프로젝트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권용래, 김도균, 김명범, 김병호, 김승주, 김용관, 김택상,

김종구, 노동식, 박승훈, 송성진, 신성환, 원성원, 이용백, 이진한, 조영철, 최정화, 홍경택, 홍순명, 홍승혜 작가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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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첫째 날,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청심평화월드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사람들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예술작품과 마주치자 어른들은 발길을 멈추었고, 아이들은 삼삼오오 작품을 둘러싸고 즐거워했습니다.

작품이 전시된 곳곳에서 추억을 기록하는 소리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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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은 작가의 독특한 창의력과 재능으로 시작되지만,

결국 독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청심평화월드센터는 대형 콘서트,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의 실내 문화 공연과

운동 경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실내복합문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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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실내복합문화시설이자 아레나 공연장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 이 외에도 할 얘기가 많은 곳입니다.

청심평화월드센터는 신축 당시부터 누구든지 자유롭게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구상됐습니다.

작품들은 관객들의 동선에 따라 청심평화월드센터 1층과 2층에 설치됐으며,

각 작품들은 각 공간의 의미에 맞게 재해석, 설치돼 청심평화월드센터 자체를 재미난 예술적 공간으로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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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가면 작품 사이사이로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 편안하게 쉴 수도 있고, 독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작품이기도 한 의자에 앉아 통유리를 통해 바라보는 바깥의 자연 풍경은 시시각각 변하는 또 하나의 예술품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작품들로 교체된 것도 있지만,

현재도 청심평화월드센터 안에는 누구든지 들어가 마음껏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월 22일 개관 이후, 청심평화월드센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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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후 몇 개월 동안 가평 지역의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900여 명이 청심평화월드센터를 방문해

큐레이터와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청심평화월드센터 직원들 그리고 이번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두가 보람을 느낄만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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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평화월드센터에 공연을 보러 오신다면,

꼭 한 두 시간 정도 여유있게 도착해 최고의 예술품들을 감상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예술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쉽고 재미있어 보이는 예술에도 진심과 열정은 깃들어 있으니, 그것은 지나치지 마시고 함께 봐주었으면 합니다.

청심은 국내 최초로 ‘문화 교육’이라는 새로운 사업 카테고리를 창출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그 차별화 된 가치에는 문화적인 요소가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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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이 보여드리고자 하는 문화는 권위적이거나 어려운 예술이 아닙니다.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닌 학교, 병원 등 일상적인 공간에 예술이 녹아나고,

그것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작품의 일부가 되는 그런 소통을 원합니다.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 속에 생활을, 생활 속에 예술을 접목하는 것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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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트프로젝트는 청심이 기업의 입장에서 예술을 마주 보고,

기업의 사회 공헌과 창조적인 공간 탄생을 위한 사회적 과제의 경계에서 어떠한 시도들을 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보는

하나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점에서 예술계와 창조적이고 공익적인 가치를 만들어 나갈 청심과

청심평화월드센터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hanhyu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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