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 이야기

청심

식물공장, 들어는 보셨나요?

‘식물공장’ 들어는 보셨나요?

듣기엔 조금 생소한데요.


식물공장이란 “농작물에 대하여 통제된 일정한 시설 내에서 빛,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및 배양액 등의 환경 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하여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연속 생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미래 첨단 농업으로 식량문제 해결, 신성장산업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공장!

그러나 식물공장의 경제성이 낮아 상용화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꽤 있는데요,

지구의 미래, 우리의 미래가 달린 환경에 대한 이야기인만큼 관심을 안 둘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심에서도 ‘식물공장’에 대한 구상을 끝내고, 현실로 구현하는 작업에 한창인데요,

오늘은 상추같이 풋풋한, 식물공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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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농장, 출처 - 버티컬팟닷컴>


식물공장의 가장 큰 장점은 기후나 계절뿐만 아니라 기상 이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출하 시기, 생산량, 가격 등을 조정해 연중 안정적으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도시 근교나 도심에서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 기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반면 모든 시설을 인공적으로 만들고 유지해야 함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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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FMS 사무실에서 실험 재배 중인 상추, 곧 청심식물공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그러나 세계 각국에서는 식물공장에 대한 연구 및 운영을 꾸준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식량 문제의 새로운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지요.

일본에는 이미 ‘식물공장’으로 불리는 빌딩 농장 50개가 건립돼 운영 중이며,

미국, 캐나다 등에는 초고속 빌딩 식물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현재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빌딩형 식물공장과

경기도 용인과 화성, 경북 구미 등에서 기업이 운영하는 10여곳의 식물 공장이 설립돼 있는데,

아직은 풋풋한 초보 단계라고 할 수 있죠! (여러모로 풋풋한 식물공장 이야기죠? ㅎㅎ)

식물공장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청심FMS에서 ‘식물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정대호 대리에게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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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당시 찍은 사진, 청심식물공장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Q. 먼저 식물공장이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계절과 기후에 상관없이 식물(채소)을 일정한 연 생산율을 유지할 수 있는 최첨단 농업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환경 변화에 따른 기상조건의 악화와 농촌 경작인구의 감소, 재배면적의 축소 등으로 인한 농작물 수급 악화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식물공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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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당시 찍은 사진, 청심식물공장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Q 식물공장이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요한 몇 가지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첫째, 기후나 경작면적에 크게 영향을 받지않습니다.

둘째, 농약을 쓰지 않는 무 농약 채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셋째, 상추는 땅에서 일년에 5-6번정도 수확이 가능하지만 식물공장은 그 두배인 10-12번 정도의 일정한 수확이 가능합니다.
넷째, 광열비나 인건비가 비닐하우스보다 절감되며 같은 양의 수확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럽은 십여 년 전부터 진행을 해오고 있고 현재는 채소를 넘어서 화훼까지 영역을 확장 재배하고 있으며,

일본도 우리나라보다 앞서 많은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시점에 와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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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당시 찍은 사진, 청심식물공장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Q. 청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물공장’은 언제부터, 어디서 만나볼 수 있나요?


청심의 1차 식물공장은 오는 2월 말에 청심수질복원센터 지하1층에 설치 됩니다.

식물공장이 수질복원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 곳은 국내에 유일한데, 견학 및 체험학습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작물 연구를 통해 좀 더 고부가가치의 채소를 키우는 연구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1차로 진행된 식물공장에서는 한 달에 500포기 정도의 수확이 가능합니다.


Q. 청심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식물은 어떤 종류인가요? 재배 후 어떻게 활용되나요?


상추, 배추, 시금치 등과 같은 엽채류는 거의 다 재배되는데요,

일반작물에는 비타민(다채), 곱슬겨자, 로메인 등 일반작물과 고추냉이, 아이스플란트 등 특용작물도 재배됩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한참 연구중인 인삼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식물공장 작물은 무농약, ‘씻지 않고 먹어도 되는 작물’이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일반 작물보다 2~3배 이상의 가격에 팔리고 있는데요,

1차로 설치된 식물공장에서 재배된 작물은 국제중고 구내식당에 제공되며,

2차로 설치된 식물공장에서 나오는 작물은 청심단지 전 구내식당 및 외부 마트에도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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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당시 찍은 사진, 청심식물공장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Q. 담당자로서 포부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청심의 식물공장 운영은 2012년에 본격적인 시작됩니다.

1단계는 교육 및 연구 목적이고, 2~3단계는 본격적인 재배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3단계의 최종목표가 만들어질 경우 연간 80억 이상의 매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식물공장은 청심FMS의 친환경 New Business 모델로써 1~2년이 아닌 10~2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청심이 생각하는 인류의 행복에 이바지 하는 뚜렷한 목표와도 부합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심의 식물공장에 대해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 드립니다.


이상 식물공장에 대한 미니 인터뷰였습니다!

저도 어서 빨리 청심 식물공장을 만나보고 싶네요.

풋풋한 청심 식물공장의 모습을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ssoon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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