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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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다, 엘본(ELBON)

2013 09 10 CEO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다
엘본(ELBON)
 
 
‘엘본(ELBON)’이 청심의 생활문화 브랜드로 론칭된 지 어느 새 3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2010년, 청심은 ‘글로벌 문화 교육 기업’이라는 중장기 비전 선포와 함께 앞으로 수익 사업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 해 2월 22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엘본에 오신 참부모님께서는 휘호를 내려주시고, 축도도 해주셨습니다.
 
가장 트렌디하다고 할 수 있는 패션과 외식 사업이지만, 엘본의 경영철학은 참부모님의 인류애적 가치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영어 ‘귀족(NOBLE)’을 반전해서 만든 ‘엘본(ELBON)’이라는 브랜드네임은 기존의 고정화 된 틀을 깨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매력과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추구하자는 ‘The Noble Nature In You’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론칭 당시 시각장애아동 미술교육단체 ‘우리들의 눈’과 탤런트 윤은혜 씨가 함께한 ‘Art Bag’ 프로젝트는 이러한 엘본의 경영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앞을 못 보는 사람은 그림을 그릴 수 없을 거라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물론, 작품들을 매장에서 명품가방보다 더욱 비싼 값에 판매했습니다. 이처럼 ‘엘본더스타일(ELBON the style)’과 ‘엘본더테이블(ELBON the table)’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트렌드를 제시해 오고 있습니다.
 
엘본의 지향점이 자칫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을 생활 속으로 가져옴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면, 그 곳으로 가기 위한 방법은 창의성입니다.
엘본더스타일의 경우 명품 업계의 관례를 깨고 병행수입과 직수입을 동시에 진행한 것이, 세계의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감각적인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패션회사로 성장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백화점, 대형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까지 공격적으로 유통 경로를 확대한 결과, 2011년에는 전년 대비 257% 증가한 매출을 올릴 수 있었으며, 2012년에는 2011년 대비 200%의 매출 증가를 이뤘습니다. 2013년에는 아울렛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자넬라또(ZANELLATO), 잘리아니(ZAGLIANI) 등의 독점 브랜드를 론칭하며 매출 1,000억 원이라는 2015년 목표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2020년 목표도 조기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엘본더테이블은 창작요리의 대가, 스타 셰프 최현석이 진두지휘한다는 것만으로도 오픈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현석 셰프의 크리에이티브한 요리와 커뮤니케이션, 파티 등 다양한 문화가 만들어지는 다이닝 공간으로서, 2010년 2월 본점 오픈 이후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2010년 8월,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입점으로 고객과 더욱 가까워졌으며, 2012년 10월에는 ‘어반 다이닝 라운지(Urban Dining Lounge)’를 콘셉트로 서울 이태원 꼼데가르송길에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 11월 서울 홍대와 강남에 문을 여는 ‘C모듈(가칭)’은 2020년 1,500억 원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엘본더테이블의 새로운 도전입니다. 엘본더테이블이 ‘하이엔드 레스토랑’ 또는 ‘다이닝 공간’을 넘어 고객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청심단지 내에서의 미션 사업만으로는 수익구조를 만들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익 중심 기업으로의 체질개선은 청심 2기에 당면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저는 여기서 다시 한 번 ‘3E(Expert,Enthusiasm, Execution)’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다른 시각과 생각, 행동을 하는 창의성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긍정적이고 일관된 마음가짐,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토대로 책임을 완수하는 실행력이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패션 사업, 외식 사업을 선도하는 엘본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하며, 이러한 엘본의 성공을 발판으로 청심의 수익 기반 사업들이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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