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 이야기

청심

처음 떠난 2박3일 제주도 가족여행, 설렘과 기대감을 갖고 여행을 떠나다

처음 떠난 2박 3일 제주도 가족여행, 설렘과 기대감을 갖고 여행을 떠나다

 

제주도 2박 3일 가족여행을 출발하는 금요일 새벽부터 집안이 왁자지껄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주도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느꼈고요.

우리 가족의 2박 3일 주요 제주도 가족여행 코스는 대략 이렇습니다.

 

첫째날, 제주도 공항 도착-테디베어 박물관-녹차박물관-유리의 성-통나무집 숙소

둘째날, 한라산 등반(성산일출봉)-캠핑카 숙소

셋째날, 함덕해수욕장-아이스뮤지엄-착시뮤지엄-제주도 공항 출발

 

jeju 1

 
처음 비행기를 타는 아이들은 그 설렘과 두려움으로 들떠 있었고,

어른들은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가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했습니다.

아침에는 가을 날씨로 출발하여 제주도에 도착하니 여름 날씨!

여행 길에 오른 우리에게 외국과 같은 자연환경과 시원하게 뚫린 길은

우리가 여행을 왔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의 첫 여정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테마의 곰인형들을 만났어요.
 

jeju 2

jeju 3

 
녹차박물관에서는 맛있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넓은 녹차 밭을 구경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일정에 아이들은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박물관과 자연을 공부했어요.
 

jeju 4

 
시끄럽고 복잡하기도 했지만 저녁에 넓고 아늑한 통나무집 숙소에서

서로 옛날 얘기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첫날 여행을 마쳤습니다.
 

jeju 5

 
둘째날은 다른 가족들도 합류했어요. 비록 짧은 일정을 함께 하지만 그래도 모두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였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고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에 걱정은 했지만 맑아야 할 시점엔 맑은 날씨로 우리 여행을 이어나갔습니다.
 

jeju 6

 
특히 성산일출봉 정상을 어머니를 제외한 모두가 올라갔는데요,

강한 바람과 맑은 공기는 우리 모두가 100% 제주도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아쿠아플라넷을 보면서 신기한 바다 체험을 한 후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캠핑카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날 밤은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밤이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그 동안 겪었을 마음고생과 상처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마무리 짓는 이야기들을 나누었어요.

비록 비가 와서 해안가 캠핑장의 정취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jeju 7

 
마지막 날 아침, 비가 내린 후라 공기가 정말 상쾌했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제일 아름답다는 함덕해수욕장 해변가를 거닐며

어머니와 아이들과 조개도 줍고 파란 에메랄드 빛 바닷가를 보며 즐거운 오전 시간을 보냈어요.
 

jeju 8

 
그 다음으로는 공항 근처 아이스뮤지엄과 착시뮤지엄을 들려 남은 일정을 보내고 공항으로 와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jeju 9

 
무엇보다 이번 여행으로 아이들에게 잊지못한 추억을 선물한 거 같아 기쁩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항상 소원하던 작은 소망이 이루어졌고,

그 동안 고생한 가족들에게 하늘이 주신 기적이라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청심에도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우리 가족에겐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된 뜻 깊은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jeju 10

 
* 지난 번, 가족사연과 여행 계획을 신청 받아 2박 3일 가족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청심의 제도를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청심빌리지의 엄순용 사우께서 2박 3일 제주도 가족여행을 갔다오셨어요. 글도 직접 작성해 주셨습니다! ^^
 
 
Blog Footer Box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