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교육 이야기

청심 문화교육 (Culture-Edu) 놀이터- 음악극 노벤첸토, 간절곶 소망우체통, 이도 아르쎄, 청계천 겨울 숲, 서산 천수만 간척지, 도서 배신의 식탁 등

재밌고, 새롭고, 유익한 맞춤 정보
청심 문화교육(Culture-Edu) 놀이터 vol.40 2013.12
 
 

2013년, 한 해가 그 길 끝에 섰습니다. 아쉬움과 후회가 가득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길, 2014년이 곧 펼쳐질 테니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겠죠? 한 해의 끝, 그리고 새로운 해의 시작을 함께할 다채로운 문화교육의 향연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음악극 ‘노베첸토’부터 청계천에서 만나는 ‘겨울 숲’, 겨울방학을 위한 ‘아시테지 겨울축제’까지 청심이 소개하는 다양한 문화교육과 함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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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음악과 연극의 경계를 허물다, 음악극 <노베첸토>
클래식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클래식 무대. 그런데 배우들이 그 음악 맞춰 연기를 선보입니다. 연극과 클래식 음악의 협업을 통해 장르 간 벽을 허물고 있는 공연, <노베첸토>인데요. 이 공연은 1900년대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민자들을 실어 나르는 정기선에 신생아로 버려진 뒤 평생을 배 위에서 연주를 한 천재 피아니스트 ‘노베첸토’의 삶을 1인극으로 구성하고 있어요. 탄탄한 실력을 지닌 클래식 음악가들과 중견 연극배우들이 펼치는 조화로운 무대가 2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기간_ 12월 29일까지
장소_ 신촌 더 스테이지
문의_ (02)703-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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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새해 소망과 함께 보내는 느린 편지, 간절곶 <소망우체통>
우체통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진 요즘, 전국 곳곳에는 역으로 편지를 천천히 배달해주는 느린 우체통이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어요. 그중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인 울산의 간절곶은 새해 일출과 함께 느린 편지를 보내기에 제격인 장소인데요. 바로 높이 5m에 달하는 ‘소망우체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체통 뒤편에 비치된 무료 엽서에 사연을 담아 넣으면 수취인에게 발송이 된다고 해요. 새해 일출 감상은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에서 소망의 편지 쓰기와 함께해보는 것도 좋겠죠?
 
위치_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문의_ 052-22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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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도자기의 모든 것 만나는 문화 공간, <이도 아르쎄>
트렌드의 거리, 강남에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이 새로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생활도자기 전문 회사 ‘(주)이윤신의 이도’에서 런칭한 ‘이도 아르쎄’인데요. 전시와 브런치 카페, 요리, 도예 교육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이곳은 평범하게 차와 음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도자기 그릇을 사거나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는 복합 공간이랍니다. 5층에는 키친 스튜디오로 마련, 퓨전 요리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도자기를 추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고 있는 복합 문화교육 공간, ‘이도 아르쎄’. 색다른 재미가 기대되는 곳이죠?
 
위치_ 논현동 93-4번지 이도 아르쎄 강남점 1F-2F
문의_ 02-762-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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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국내 최고의 아동청소년극 축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매년 완성도 높은 아동청소년극을 선보이고 있는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맨발땅 이야기>와 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의 <18청춘잔혹사>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10개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가르치는 공연이 아닌 공감하는 공연, 정답이 아닌 상상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무대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많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할 것 같아요.
 
기간_ 2014년 1월 3일~ 1월 12일
장소_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웹사이트_ http://www.assitej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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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4대 고궁과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이 무료?
내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4대 고궁과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의 특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그 일환으로 국립 미술관과 박물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의 4대 고궁 자체 특별전은 무료로, 외부 기획전은 할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 등도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나 할인된 관람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2014년에는 보다 저렴해진 관람료의 혜택 속에서 문화예술과 친해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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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올 겨울에는 철새 탐조 여행을, <서산 천수만 간척지>
하늘을 날아오르는 수만 마리의 철새 무리의 모습.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백미죠? 여행이나 사진을 즐기는 이들은 겨울이 되면 철새 도래지만을 찾아다니기도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서산 천수만 간척지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철새 도래지랍니다. 매년 300여종 30만~40만 마리 철새가 이곳을 찾는다고 해요. 운이 좋으면 노랑부리저어새와 흑고니, 재두루미 등의 멸종위기종도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철새도래지에서 즐기는 탐조 여행,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되겠죠?

 
문의_ 서산버드랜드 (041)664-7455
서산시 문화관광과 (041)660-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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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우리의 몸을 무너트리는 가공식품의 실체, <배신의 식탁>
우리는 많은 가공식품에 의지한 식습관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공식품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에조차 만성화되어가고 있죠. 이러한 가공식품의 해로움에 대해 적나라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뉴욕 타임스’의 스타 기자 마이클 모스가 출간한 <배신의 식탁>. 이 책은 설탕, 지방, 소금 등 가공식품의 핵심 재료를 주제로 가공식품의 폐해를 알리고 있어요. 미국 출간 당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를 만큼 열풍을 일으킨 화제작이기도 해요. 편리하다는 이유로, 맛있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먹게 되는 가공식품들. 새해에는 가공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아보고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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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추억의 영화와 함께 따듯한 겨울을, <청춘극장>
서울시 충청로에 위치한 한 극장, 화려하고 큰 멀티플렉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이곳은 6,70대 어르신들로 북적이는 ‘청춘극장’인데요. 서울시에서 실버전용극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주로 1950~60년대를 풍미한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면서 노년층의 소중한 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어요. 영화 상영 뿐 아니라 추억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직박스도 청춘극장의 인기 프로그램. 신청곡 용지에 곡명을 적서 내면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답니다. 다가오는 1월에는 ‘애수’와 ‘서편제’, ‘네 멋대로 해라’, ‘안개’, ‘미녀와 건달’ 등이 상영된다고 하니 새해에는 청춘극장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겠죠?

 

위치_ 서울시 중구 충정로1가 68 문화일보홀
문의_ 070-4222-8869
운영시간_ 09:00시~18:00시(※ 매주 일요일 휴관)
상영시간_ 평일(10시, 13시, 15시), 토요일/공휴일(10시, 12시, 문화공연 15시)
요 금_ 1인 2,000원(55세 이상의 어르신 및 동반자 입장)
상영작 확인_ http://cafe.naver.com/seoulsilver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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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영혼과 물질의 경계를 찾아, <애니미즘> 전
사물이나 영혼에 주체적 성격이 깃들어 있다는 믿음의 ‘애니미즘’. 현대사회에는 미신처럼 무시되는 이 ‘애니미즘’을 토대로 근, 현대 담론과 애니미즘적 세계관을 풀어낸 이색적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민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애니미즘> 전인데요. 20세기 초에서 동시대에 이르는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은 우리 사회의 근대성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요. 전시는 2014년 3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기간_ 12월 6일(금)~2014년 3월 2일(일)
관람 시간_ 오전 11시~오후 7시 (신정, 설 당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_ 일민미술관
웹사이트_ www.ilm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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